광산구의회(의장 차경섭)는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 사회배려계층에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또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연례적으로 치루어졌던 송년회식을 대체하여 그 의미가 깊다.

  후원대상은 복지시설 5곳과 어려운 세대 15곳으로 복지시설은 타기관으로부터 후원이 적은 장애인생활시설과 지역사회재활시설 위주로 선별을 하였고 어려운 세대는 의원들 각자가 지역사회에 수소문하여 선별된 세대이다.

  후원품은 총 30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로 시설에는 각 6포씩, 어려운 세대에는 각 2포씩 전달 하였으며,

  광산구의회 의장단(의장 차경섭, 부의장 최경미, 운영위원장 이영순, 기획총무위원장 김선미, 산업도시위원장 김은정)에서는 12월 26일 오전10시, 장애인생활시설 중 지적장애여성의 생활시설인 소화성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백미 6포를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차경섭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돕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우리 사회 곳곳이 조금이라도 훈훈해 지기를 희망한다” 며 “광산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