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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결의안’ 채택 등록일 : 2025-02-24

광산구의회 조회수 : 1151

광산구의회,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결의안채택

정재봉 의원 대표발의고속열차 편성 불균형 지적

고속열차 증편 및 호남선 인프라 확대 등 촉구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21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산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광주송정역의 고속철도 이용객 수는 해마다 지속 증가해 2022년 일일 98백 명, 연간 360만 명에서 2024년 일일 12천 명, 연간 432만 명으로 늘었지만, 열차 운행 횟수와 편성 등의 여건은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의 정당한 이동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실제 KTX 일일 평균 이용객 수와 평일 열차 운행 횟수가 광주송정역이 7,815명에 46회인데 울산역은 5,717명에 71, 동대구역은 14,152명에 156회로 이용객 수 대비 운행 횟수가 거의 2배 차이가 난다승차 정원이 가장 적은 KTX산천의 편성 비중은 동대구역이 8.3%, 부산역이 8.4%인 반면 광주송정역은 48%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와 간격, 열차 좌석 수 등에서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그 피해는 오롯이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고 명백한 지역 차별이자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송정역의 고속열차를 증편하고 고속열차 운행의 지역 차별을 철폐해야 하며 호남선 고속철도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의장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에 송부될 예정이다.

 

294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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