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수해 피해자에게 따뜻한 온기 나눠 등록일 : 2020-12-21
광산구의회, 수해 피해자에게 따뜻한 온기 나눠
- 주택 침수 피해자에게 겨울나기 난방제품 전달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20개 동 241명에게 겨울나기용 난방제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전달식은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물품은 각 동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에 이어 예기치 못한 수해피해까지 겹친 한해였다.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낼 수 있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광산구의회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수해피해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