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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원안 "호남대터널"로 신속히 결정하라 등록일 : 2008-09-23

조회수 : 31000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개통이 4개월을 넘고 있는데 아직도 이름없는 터널로 방치하고 있음은 광산구민 더 나아가 광주시민들 얼굴에까지 먹칠을 하고있는 광산구의회 어등산터널 고집장이 님들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마치 새로 개봉된 영화 한프로 장면을 보고 있는듯 하다 .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사람들 모두가 이름없는 터널 표지판을 보고 무슨 생각을하며 누구를 손가락질 하고 지나 가겠는가

저 역시도 최초 호남대입장을 잘모른 상태에서 호남대터널명에 대해 반대를 해오면서 한국도로공사 중재안에 적극 동의를 하게되었으나 그동안 추진경위와 한국도로공사,호남대학,광산구의회 전후 사정을 인지하고,

최근 광산구의회 홈피 김도하님,유광종님의 글을 보면서 전국 고속도로 터널숫자가 450여개를 알게 되었고 터널명 지명 표준모델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 보아도 전국터널명 숫자는 없군요. 유광종님 저의 메일로 자료 부탁할수 있을까요.다음에 글 올리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 하겠습니다)

전국 터널명중 산이름을 따서 사용한 터널명은 거의 전무하고 지역 지명과 기관명,그리고 지역의 상징성이 있는 명명을 붙인다는 사실을 알고난후 그동안 우물안에서만 땅짚고 헤엄을치는 개구리 처럼 어등산 과 호남대이름을 합성 표기를 위해 동상이몽의 꿈을 꾸고 있다보니 문제의 해결을위한 해법이 부족했다는 것도 부인할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지역의 어등산을 역사성의 진산으로 남겨 놓키위해서는 어등산에 상처를 주고 훼손한 터널명에 어등산 이름을 고집하여 붙인다는건 옳지않케 보이기 때문에 광산구의 경제성과 상징성이 들어간 기관명 이름으로 "호남대터널"로 결정될수 있도록 우리모두 힘을 모아야 할때라 생각하면서 광산구의원님들 모두 역량을 모아 협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호남대학측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을 가져가는것도 아니 잖아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대학은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이지 적대적 대립과 경쟁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상호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청과 광산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광주시청은 광산구청에 떠밀고 광산구청은 광산구의회 눈치나 보면서 뒷짐만 지고있고 이를 지켜보다못한 광산시민연대와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그리고 터널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과 오직하면 광주시 장애인 단체까지 최근에 나서서 노력을 하고있는걸로 알고있다

식품도 유효기간이 있듯이 한국도로공사 중재안인 어등산호남대터널 이름도 유효기간이 지나 그결과가 나온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실정이기에 저의 소신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타협의 여지도 없어 보이고 적극적 대처 모습도 보이지 않기때문 이름없는 터널로 방치하고 있는것 보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당초의 결정안인 "호남대터널"로 확정 즉각 발표할것을 촉구한다.

최초 시점을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광주시청 도로지명위원회 의견을 들어 지역여론을 수렴 결정하였기에 아무런 모순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이미 발표한 행정행위를 뒤늦게 나타난 광산구기초의원 몇몇 때문에 번복을 하고 제조정을 한다면 앞으로도 업무수행이 원활히 될수있을지 묻지 않을수 없으며 어느누가 국가정책을 신뢰 하겠는가
고속도로 개통전 사전에 터널명을 결정 했어야지 고속도로 개통 임박을 앞두고 무관심 속에서 뒤늦게 나타난 광산구의원들도 자유스러울수는 없다

그리고 고속도로 터널이 통과한 토지는 호남대학측 소유인걸로 알고있다
또한 대학은 교육과 연구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가 호남대학교 켐퍼스를 관통하여 학생과 교수들은 소음공해 발생으로 학습권을 침해당하고 기숙사 까지 소음공해에 문제가 있다는 애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지식있는 식견자들 어느누구 걱정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있다

어찌보면 호남대 학생과 교수가 너무 얌전해서 인지 아니면 무관심 속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소음 공해로 인한 수업거부라도 생긴다면 누가 책임을 질것이며 뒷일은 어느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고 책임지지도 못할 것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지역주민,광주시민 그리고 사회에서 떠 않게 될것이다 .

"호남대터널"명명으로 배려하고 열심히 후학을 육성하여 호남대학이 국내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된다면 그자체가 우리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어 기여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는것도 우리 지역민들의 조그마한 의무와 아량이라 생각합니다

터널명칭 사용문제에 대해 광산구민,광주시민,그리고 인근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무관심 하고있는 실정이나 광산구의회 몇몇 의원들의 생각이 변하지 않코 고집하고 있는건 사실이나 모언론 출입기자 말에 의하면 현재 전체의원 분위기는 처음보다는 완화되어 생각이 바꿔가고 있다니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 부분의 속내 사정을 살펴보면 최초 호남대터널로 결정전 광산구의원입장을 들어본결과 호남대학측에서 광산구의원님들의 동의가 없었다는 서운함도 없지않아 있는건 사실이었고 한편 이해는 가지만 늦게나마 호남대 총장이 의회를 방문 학교입장을 설명했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

그런 저런 사정때문 뒤늦게 의원님들과 호남대학측과 약간의 충돌이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마치 터널에 목줄을 거머쥐고 소왕국의 왕 노릇을 하기위한 것처럼 지역단체와 대학기관이 지속적으로 대립을 하고있는 모습으로 비춰저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광산구의회는 무명의 터널 오명을 빨리 벗어버리고 지역이미지 재고관리도 중요 하기때문 광산구 의원님들의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양보마음이 필요하고 호남대학 관계자 께서도 매듭을 빨리 풀어 마무리 할수 있도록 더욱더 큰 노력을 경주하여 주실것을 바라면서 우리모두 지역주민들간 갈등없는 광산구가 되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법적인 아무런 하자가 없는 최초 원안인 "호남대터널"로 명명하여 주실것을 거듭 촉구하면서,

인간은 공동 운명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애기가 먼나라 애기가 아니길 광산구 금메달 님들께 진심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