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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212회 정례회 본회의…정경남 의원 질의 등록일 : 2015-12-07

광산구의회 조회수 : 4961

 

“구의회직원 인사권 지방의회 귀속 제안”

-광산구의회 212회 정례회 본회의…정경남 의원 질의

 

 

광주 광산구의회는 7일 오전 제2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과 올해 추경 예산안 심사 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광산구의원들은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편의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최병식(첨단1․2), 정경남(비례), 정진아(수완, 신가, 하남, 임곡), 김동호(비아, 신창), 차경섭(어룡, 평동, 삼도, 본량)의원이 나섰다.

 

정경남 의원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광주환경‧크린환경‧케이환경 3개 업체에 대한 2006년부터의 행정처분 내역을 보면 경고와 과태료 부과에 그치고 있고 사후대책 또한 전무한 상태다”며 “구가 최소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소음과 분진 등 주민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 의원은 “광산구가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독단함으로써 권력분립의 원칙과 지자체 내부기관간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훼손한다”며 “구의회 사무직원 인사권의 지방의회 귀속 및 전문인력 개방직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광산구의회 212회 정례회 본회의…정경남 의원 질의 첨부이미지 : 2015.12.7.제212회정례회구정질문(정경남)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