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등록일 : 2017-09-08
광산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 11일부터 5일간…조례안·일반안 등 심의
- 조승유 의장 “소통‧협치의 의회 만들 것”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일반안 2건 등 총 7건의 안건 등 주요 구정현안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병채 의원) ▲광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병식 의원)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광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심의한다.
또한 ▲금융복지상담실 운영에 관한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광산구중독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2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은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처리와 ▲‘한전공대, 광산구 유치 희망한다!’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12일부터 14일까지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를 위한 현장 활동과 자료조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승유 의장은 “의회 전문성 강화는 물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정책 의회와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회기에 상정된 구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과 일반안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