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등록일 : 2018-01-19
광산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 22일부터 8일간…구정업무계획 청취‧안건 심의
- 조승유 의장 “정책 검토와 대안 제시에 주력”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광산구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광산구 각 부서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또 조례안 5건과 일반안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생활소음 등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정병채 의원) ▲광산구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동권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원도산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의견청취의 일반안 1건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은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18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처리한다.
이후 23일부터 26일까지 구정 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를 위한 자료조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승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광산구가 추진할 업무를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회기다”며 “업무보고는 구민과 약속이다. 구민을 위한 구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